안중근의 ‘만국공법불여대포’, 두 달간 관람객 만난다
깊어가는 가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특별한 전시가 찾아옵니다. 안중근 의사가 남긴 강렬한 메시지,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가 앞으로 두 달간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죽음을 앞두고도 펜을 놓지 않았던 그 의지는 시대를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국제법이라는 허울보다 결국은 힘의 논리가 지배했던 당시의 참담한 현실을 꿰뚫어 본 그의 통찰을 마주할 귀중한 기회입니다. 국제법의 무력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