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호황에도 더딘 투자 확산… ‘고물가·고금리’ 굳어지나
대한민국 경제가 반도체라는 거대한 엔진을 달고도 ‘체감 경기’라는 짙은 안개 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40년 만에 2년 연속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수출과 재정 지표도 화려하게 비상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투자 시계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늪에 빠져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반도체 수출은 웃는데 내수 경기는 울상인 기현상 현재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그야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