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트럼프 ‘돈로주의’에 일격…중남미 우파 연쇄 집권 물결 ‘제동’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의 오후, 남미의 거인 브라질에서 세계 정치 지형을 뒤흔들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4선’의 룰라 대통령이 다시금 권좌에 오르며 중남미를 휩쓸던 우파 연쇄 집권 물결에 강력한 제동을 건 것인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이른바 ‘돈로주의’와 그 궤를 달리하는 룰라의 승리는 그야말로 대역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우소나루 후보를 상대로 3.52%p 차라는 짜릿한 승리를 거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