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년 새 15.5% 급등… 2021년 이후 최대 상승폭 기록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사이 무려 15.5% 급등하며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는 2021년 불장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년 새 15.5% 상승…2021년 이후 최대
8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이 지난해 대비 15.50% 뛰어올랐습니다. 2021년 불장 수준으로 집값이 급등하며 2021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래는 3000건 밑으로…급등과 거래 위축의 이중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구치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000건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매매 실거래가는 지속해서 상승하는 반면 거래량은 경색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때 살걸” 신축 아파트 학습효과와 강남권 하락 전환
집값 급등을 목격한 수요자들 사이에서 “그때 비싸도 살걸”이라는 신축 아파트 학습효과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반면, 10·15 대책 이후 급등세를 보이던 강남 집값은 4개월 만에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청약 격차 305배와 월세 전환, 달라진 주거 풍속도
같은 서울 내에서도 청약 경쟁률이 305배까지 벌어지는 격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 아파트 계약 갱신 때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이 3년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거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 9월 매매 18% 감소하며 향후 변곡점 맞나
실거래가가 15.5% 치솟은 가운데, 9월 매매 거래량은 오히려 18% 감소하며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가격 급등과 거래 감소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향후 집값 향방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